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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정음 — 우주비밀코드 · p.250 / 388
9. 현대 한글 이름과 소리 순서
현대 한글의 낱글자 순서와 이름의 기원은 1527년 최세진 ‘훈몽
자회’이다. 최세진은 현재와 같은 닿소리와 홀소리의 순서로 소
개하였다. 닿소리 자음을 초성과 종성을 홀소리의 바탕인 ㅣ와
ㅡ로 결합해 연습할 수 있도록 닿소리의 이름을 만들었다.
ㄴ은 니은, ㄹ은 리을로 지었다. 자음의 이름을 한자음으로 표
시했으나 ㄱ ㄷ ㅅ을 표현하기 위한 윽, 읃, 읏에 해당하는 한자
가 찾을 수 없어 역, 귿, 옷 표현이 가능한 한자를 이용해 기역,
디귿, 시옷으로 이름지었다. 이러한 잘못은 하루빨리 바로잡아
야 한다. 대한민국에서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북한에서는
기윽, 디읃, 시읏으로 사용 중이다. 한글정음에서는 훈민정음 홀
소리의 순서에 따라서 그익, 느인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.
현재의 한글의 닿소리와 홀소리 순서도 훈민정음에 따라 조정
되어야 한다.
현재의 닿소리 순서: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
현재의 홀소리 순서: ㅏㅑㅓㅕ ㅗㅛㅜㅠ ㅡㅣ
다음은 훈민정음에서의 현재 사용중인 낱글자의 순서이다.
정음 다움 닿소리 순서 : ㄱㅋ ㄴㄷㅌㄹ ㅁㅂㅍ ㅅㅈ ㅇㅎ
정음 하땅사 점가세선 홀소리 순서: (ㆍ)ㅡ l ㅗㅏㅜㅓㅛㅑㅠㅕ
현재의 순서체계를 바탕으로 변화를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다
음과 같은 조정안이 있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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